의사 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를 소재로 한 독특한 동화. 친구를 위하여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동화이다.
항상 방귀를 뀌며 다니는 토끼가 늑대를 만나 잡혀 먹히기 직전! 토끼는 늑대를 피해 숨어 방귀를 참고 있지만 계속해서 방귀가 나온다. 과연 토끼는 늑대에게 들키지 않고 잘 숨을 수 있을까? 방귀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토끼의 옆을 지나가던 생쥐가 방귀를 먹어주어 토끼는 살살 방귀를 뀐다. 하지만 늑대가 토끼의 방귀 소리를 듣고 마는데….
이 책의 저자이자 iKooB사의 대표인 작가 조재형은 현재 가톨릭 의과대학 내과 교수로 서울 성모병원 내분비 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수로서 의학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위한 교양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책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저자는 개인들의 작은 지식과 의견. 그리고 콘텐츠들이 모여 보다 큰 지식으로 성장하고, 이러한 지식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쉽고 빠르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iKooB사를 설립하였다. iKooB의 영문명 가운데 KooB은 책을 뜻하는 BooK을 역순으로 배치한 조어이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책 동화책 한 권을 제대로 읽어주지 못한 아빠의 미안함을 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보상하고 싶은 마음으로 10년 전부터 밤이면 자신의 두 아이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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