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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보는-나와잘지내는연습

김영아/엠북미디어 | 라이스메이커/엠북미디어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빅터 프랭클은 굴곡 많은 개인사로 유명한 심리학자이다. 그는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에서 살아서 돌아왔으며, 그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의학계에 한 획을 긋는 의미치료라는 ‘로고테라피(Logotheraphy)’ 이론을 정립했다.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이론에 따르면, 극한의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삶과 죽음은 개인의 내적인 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임을 강조한 것이다. 결국 자신의 인생을 나아가게 하거나, 주저앉게 만드는 것은 둘러싼 환경이 아니라 본인에게 달렸다는 의미다. 저자 김영아 교수의 삶은 빅터 프랭클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 태어난 후 1개월 만에 가지게 된 안면기형이나, 열두 살에 겪은 끔찍한 기차사고, 이후에도 이어지는 크고 작은 삶의 부침 속에서도 김영아 교수는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를 마치 실천이라도 하듯, 스스로 살기를 택했고 결국 삶의 유의미를 찾았다. 그녀는 자신의 쓰라린 경험 속에서 얻은 소소하지만 숭고한 삶의 의미들을 책을 통해 전한다. 또한 지금 청춘들이 보이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과 타인을 혐오하는 행동의 심리학적 원인을 알아보고, 쓰러진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방법을 전한다. 더불어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영아는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 상담사. 열두 살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까지 받는 고통을 겪었다. 열두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라 생각하자 고통은 오히려 힘이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세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집단상담 형태로 ‘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사를 위한 전국 교육연수원 교수로서 빡빡한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로 힘겨워 하는 엄마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사회적 관심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공간인 카페 ‘꼬마른’을 지역사회에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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