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북스

영상으로보는-퇴근후2시간

정기룡, 김동선/엠북미디어 | 나무생각/엠북미디어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2011년 보건복지부의 국민인식조사에 의하면 베이비붐 세대의 53.7%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실적 경쟁, 성과주의에 휘둘려 노후를 준비할 틈도 없이 달려왔으나, 예상치 못한 퇴직, 노후 걱정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지수가 높다. 현재 30~40대 직장인들 역시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사라지고, 창직(직업을 창조하는 일)을 해야 하는 시대적 패러다임 앞에 놓여 있다. 그러나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다. 비관은 우리의 손발을 묶어놓을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현실을 바로 인식하되, 남보다 하루라도 일찍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퇴직 후 공백 없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는 평생학습만이 생존을 보장한다고 말한다. 한국의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이나 프로그램은 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미흡하다. 따라서 우리는 더 치열하고 더 절실하게 ‘퇴근 후 2시간’을 계획하고 빨라진 정년에 대비해야 한다.
퇴근 후 2시간은 퇴직 후를 위한 골든 타임이다. 앞으로 20~30년을 일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퇴근 후 2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토대로 스스로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기의식은 가지되 지나치게 조급하게 여기진 말자. 다행히 우리에게는 정보가 있고 학습의 기회가 있다. 100세 시대의 패러다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이를 준비할 만한 시간적 여유도 있다. 우리는 더 오래 살 것이고 더 잘 살 수 있다.
오늘부터 퇴근 후 2시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대비하는 사람은 불안이 사라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정기룡은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각종 강연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며 대전광역시 안전행정 분야 명예시장으로 활동 중이다. 데일카네기연구소 리더십 전문교수이고,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보건복지부 연수원, 인재개발원, 대전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외에도 다수의 기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 김동선은 1965년 마산 출생으로, 2001년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일본 연수를 떠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1년간 현장 취재를 통해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을 집필했으며,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 《막막함을 날려버리는 은퇴 후 희망설계 3·3·3》을 통해서 안정된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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