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스한 여행
인생의 여로를 다정히 함께 걷고 싶은 그대에게
기록하기를 좋아해서 메모를 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일기를 써왔지만, 정식으로 글을 써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한 지인이 자꾸 글을 써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면
서……. 그 말을 들을 때는 너무 바빴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몇 년이 지나도 전혀 글을 쓸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분은 자신의 카페에 내가 글을 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면서 뭐가 되었든 이곳에 써보라는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카페에 내 글을 써넣을 공간이 생기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뭔가 써넣게 되었다. 그러길 10여차례가 되었다. 6개월여가 지났고 딸에게 이런 상황을 말했더니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게 어떠냐고 해서 주변의 일들을 사진과 글로 올리게 되었다.
충남 아산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영어영문학과 졸업
월간 <순수문학> 수필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아가페문학회 회원
영흥면 주민자치센터 영어강사
작가의 말
제1부. 실패한 성공도 자신에겐 온전한 성공이다
제2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낄 때
제3부. 행운의 어머니는 불운이다
제4부. 그건 사랑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