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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 - 경제의 99%는 금리다

염상훈 | 원앤원북스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금융위기의 시작에는 언제나 금리가 있다!
한국 경제의 운명은 금리에 달렸다!
1929년 10월의 대공황, 1991년 시작된 일본의 장기 침체,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모든 금융위기의 시작에는 금리가 있었다. 위기의 시작뿐만 아니라 위기가 발생한 이후에도 언제나 금리가 있었을 정도로 금리 변동은 경제의 흐름을 바꾼다. 경제지표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금리는 돈을 움직이게 하고 경제를 움직인다. 경제의 토양과도 같은 금리가 있어야 비로소 주가, 환율, 원자재, 부동산이라는 가지가 자란다. 이 책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인 저자가 금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금리는 물론이고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다룬다.
저자는 구제역 파동과 돼지고기 가격 상승, 미국의 금리정책과 국제 유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금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책당국이 결정하는 부분이 많은 금리는 정부의 의도만 파악한다면 쉽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지가 않다. 금리의 움직임을 잘 아는 사람은 시장의 자금 움직임에 능통하고, 자금 움직임에 능통한 사람은 부의 축적 방법도 훤히 꿰뚫게 된다. 자본시장의 뿌리이자 근본인 금리를 알아야 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금리라는 큰 숲을 통해 자본시장을 이해하게 해주고,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냉철한 안목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저자소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대학은 다시 이과로 전향해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다가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이 멋지게 느껴져서 증권사 입사를 준비하기 위해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졸업했고, 이후 결국 원하던 증권사에 입사했습니다. 애널리스트를 꿈꾸며 입사했지만, 채권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가 될 것이라고는 꿈에서도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느덧 5년째 채권시장 부석을 담당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로 활동중입니다. 입사하기 전까지 한국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공장 같은 곳인 줄로만 알고 있던 사람이 지금은 금리와 채권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금리와 채권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저와 같은 시선에서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위기의 시작에는 언제나 금리가 있다
PART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PART 2 금융위기, 금리가 중요한 해법이다
PART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PART 4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PART 5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PART 6 환율의 기본 중 기본은 금리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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