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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 정의를 위한 처절한 2인의 전쟁. 국민 90%가 모르는 이야기

이동형 | 왕의서재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3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김대중· 김영삼의 라이벌 역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실”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김대중과 김영삼의 라이벌 관계를 통해서 한국 현대사(정치사)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DJ와 YS를 주인공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맞승부, 부조리와의 싸움, 당시 지축을 흔든 이슈, 국내외 정치사회 변화상 등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돼 지루할 틈이 없다.
놀라운 사실은 책을 읽다 보면 ‘여기 쓰인 글들이 과연 진실이었을까?’라고 누구나 묻게 된다는 점이다. 그만큼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은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거나, 분노를 일으키게 하거나, 충격을 준다. 얼마나 역사가 왜곡되었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첫째, 1970년 신민당 경선. 역사적으로도 가장 재미있는 경선으로 꼽히는 대선 후보 쟁탈전이었다. 후보수락연설문 작성까지 끝냈던 김영삼이 다 잡은 대선 후보를 김대중에게 빼앗기게 되는 이야기이다. 결국 김대중이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맞붙게 되고, 이때부터 김대중은 박정희의 눈엣가시가 되어 온갖 고초를 겪는다.
둘째, 지역감정 조장의 기원이다. 지역감정 조장은 박정희의 필승 카드였다. 당시 김대중이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박정희를 위협하자, 박정희의 꾀주머니, 제갈 조조라고 불리던 이후락 중정부장이 꾸민 악랄한 전략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지역감정의 망령에서 못 벗어나고 있지 않은가?
셋째, 역사를 바꿀 수 있던 2가지 사건이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역사가 바뀔 수도 있었던 사건을 짚어본다. 하나는 김재규의 중정행이 아닌 육군본부행, 또 하나는 1980년 심재철(현 한나라당 의원)의 서울역 회군 사건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
넷째, 30년이 넘도록 번번히 정권교체를 눈앞에서 놓친 양김과 그들의 분열, 그 속에 숨겨진 비사다.
이 책에 쓰인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퍼즐이 맞춰지듯 책을 덮었을 땐 완성된 현대사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저자소개

필명 콧구멍. 안동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에서는 신문방송을 전공했다. 여러 개인사업을 하며 소시민들의 생활을 체험했고, 늦은 나이에 일본 유학길에 올라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났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에 여러 사회평론글을 올렸다. 지금은 주위가 온통 파란색의 나라인 경북 영주에서 부친의 사업을 꽁으로 물려받을 작정을 하며 유유자적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양김의 비사
제1장 이승만 시대
제 2장 박정희 시대
제 3장 전두환 시대
제 4장 노태우 시대
제 5장 김영삼 시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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