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팀원과 실적 때문에 고민하는 한국의 모든 팀장들을 위한 책!

“팀원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차라리 팀원으로 돌아가고 싶다.” 한국의 팀장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팀원이었을 때는 말도 잘하고, 협상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으며, 추진력까지 갖춘 유능한 사람도 팀장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절절매기 일쑤다. 팀원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만 충실하면 되지만, 팀장은 팀원 모두가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역할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career.co.kr)’와 여성전문잡지 ''슈어SURE''가 공동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팀장의 어떤 점이 가장 못마땅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과 ‘칭찬과 격려에 인색함’을 꼽는 등 전반적으로 팀장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큰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팀장이 지시하는 대로 팀원들이 따라주지 않아 애먹는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에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다.
한국형 코칭 모델인 ‘COACH 모델’을 개발한 유동수 한국기업컨설팅 대표와 LG인화원 국제화교육그룹의 한상진 그룹장은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애먹고 있는 조직의 팀장들을 위해 《팀장의 대화법》을 펴냈다. 이 책은 팀원들이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보다 나은 역량을 계발하게끔 독려하는 방법을 담은 비즈니스 우화다. 공동저자인 유동수 대표가 개발한 한국형 코칭 기법인 COACH 모델을 토대로, 팀원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또한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팀을 만드는 팀장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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