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언론도, 제도권 경제전문가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경제의 진면목을 낱낱이 밝힌다!
지금 우리 한국경제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언론에 소개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정부에서 내놓는 전망은 또 다르다. 한 쪽에서는 유동성 랠리를, 다른 한 쪽에서는 주식시장 폭락을 얘기한다. 한 쪽에서는 부동산 불패를, 다른 한 쪽에서는 일본처럼 조만간 부동산이 반토막 날 거라고 얘기한다. 한 쪽에서는 환율이 이제 안정될 것이라고, 다른 한 쪽에서는 폭등할 거라고 얘기한다. 결국 언론도, 전문가도, 정부도 믿기 어렵다. 그 어떤 명망 있는 전문가의 통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그것은 바로 이번의 경제위기가 아주 근본적인 문제에 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서 기존의 통념을 모두 뒤집어버렸기 때문이다. 즉 통념 수준에 머무르는 전문가들은 그 얕은 밑천이 다 드러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은 통념에 의지해 판단이 가능한 ‘평상시’가 아니다. 지금 세계가 처한 상황, 한국이 처한 상황, 우리가 처한 상황은 우리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길 요구하는 ‘비상시’인 것이다!
금융위기가 서서히 우리의 실생활을 위협해오고 있던 2008년 말부터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과 통찰의 글로 화제가 된 ‘세일러’(필명)가 쓴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는 현재 한국경제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인 견지에서 경제 근본원리를 바탕으로 정확히 분석, 향후 3년의 혼란기를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근본원리와 경제지표를 명쾌히 정리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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