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는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여준다.
사전에는 없지만 일본인이 자주 쓰는 표현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거나, 예전 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지 않으면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본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의 탄생 배경과 일본 사회와 현대사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면 그들만이 알고 있는 표현, 명언, 유행어를 더욱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일본 사회와 문화를 둘러싼 131개의 명언과 유행어로 구성하였다.
-한글 옆에 독음을 달아 일본어 표현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다.
-‘일본어 한마디’ 코너를 통해 명언, 유행어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울 출생으로 20세기 끝자락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 간토 지방의 어느 국립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고, 딴지일보의 해외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의 뮤지컬 극단과 게임 회사에서 일하며 일본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일본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인터넷상에 일본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한겨레신문의 ‘강추 블로거’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Daum ‘베스트 블로거 100’에 들었다. 또한 경향신문의 스포츠란, 메트로신문, 스포츠서울, 데일리안 등에 기사를 제공했고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는 연간 64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기로 했다. 현재는 잡지에 일본 관련 글을 연재하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870 1940 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