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말 세계화를 알아?
막상 제대로 말할 수 없고 쓸 수 없는 독자에게
이슈의 본질과 논점을 짚어 주는 책!!
1. 오늘날 세계화를 외면할 수 있을까?
세계화, 세계화, 세계화……. ‘세계화’는 TV를 틀면 대통령 이름보다 많이 듣게 되는 말이자 대입 논술 시험, 입사 면접시험의 단골 주제다. 그뿐인가? 오늘날 이 세계화의 흐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서울에서 은행에 저축하고, 동네에서 커피를 한 잔 사 마시는 일들……. 지금은 이런 소박한 일들 모두가 나도 모르는 사이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함께 흘러가는 시대 아닌가?
그런데 왜 모두가 세계화를 말하고 ‘우리 모두의 세계화’를 실천하는 동시에 그에 못지않은 움직임이 ‘당신들의 세계화’를 반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물결치고 있을까?
2. 또 세계화 책?
사실 이 떠들썩한 주제에 대해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찬반 토론이나 반대 시위 같은 껍데기 말고 세계화가 대체 무엇인지, 왜 세계화가 시대의 이슈가 되었는지 우리는 그 알맹이를 알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이 책은 한쪽 입장만을 신랄하게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책, 개념만 간단히 설명하는 책, 오늘날의 현상만 말하는 책, 너무 전문적인 책이 아니다. 대신 오래전 세계화는 어떤 모습으로 탄생되었는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세계 곳곳에서 숨 쉬고 있는지를 군더더기 없이 소개하면서 세계화의 본질과 논점을 정확히 짚어 내고 있다. 길지 않은 호흡으로 세계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뿐더러 ‘Thinking’에 제시된 질문들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다.
따라서 논술 시험과 입사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거대한 ‘세계화’라는 흐름을 어디부터 보아야 할지 모르는 독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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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