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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 · 안동 하회마을 - 한옥과 자연이 숨 쉬는 500년 전통 마을 이야기

김환대 | 지식파수꾼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49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과 하회마을,
아름다운 한옥과 자연 곳곳에 이야기가 숨어 있다

2010년, 경북의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가옥양식과 자연을 즐기는 호젓한 생활양식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지켜나가야 할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길지로, 배산임수 터에 자리한 두 마을은 자연 속에 고스란히 묻혀서 산을 두르고 나무와 꽃과 돌을 품어 풍광이 뛰어나다. 그 속에 녹아든 전통 가옥의 모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또한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이다. 뿐만 아니라 두 마을은 좋은 터에 자리 잡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는데, 뛰어난 사람의 뒤에는 역사와 이야기의 꼬리표가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역시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에도 빼어난 인물들과 함께 그에 얽힌 많은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 책은 몇몇 집터가 아닌, 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전통 가옥을 따라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숨 쉬고 있는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의 이야기를 동행하는 누군가가 들려주듯이 소개하고 있어 생생함이 느껴질 것이며, 여행 관련 정보도 상세히 기술하여 두 마을을 방문할 때 꼭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생생한 자연 그대로의 풍광까지 고스란히 독자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건네는 이 책은 지금 당장 경북 전통마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 것이다.

저자소개

경북 경주 출생으로 대학에서 고고미술사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였다. (사)도기야 연구위원, 문화유산답사회 우리얼 대구ㆍ경북지역장, 경주문화유적답사회장, 관광칼럼니스트, 문화재 해설사로 문화유적답사 관련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관련 강의와 어린이 문화체험 학습, 삼국유사 현장기행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박물관대학, 신라문화컬처텔러과정, 관광체험사업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수료하였다. 저서로는 《경주의 왕릉》, 《경주 남산》, 《한국의 탑》, 《한국의 불상》, 《내 고향의 전설》이 있다.

목차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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