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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기술? : Issue&Thinking 05

사비네 리벤헤름 | 푸른나무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3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유전자 기술은 장밋빛 미래 사회의 열쇠일까?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미더스의 손’ 유전자 기술, 그에 대한 진지한 성찰 이후 환호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유전자 기술에 포위되어 있다!
오늘날 유전자 기술은 의약 분야, 농업 분야, 산업 공정 분야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누구나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유전자 기술로 변용되거나 조작된 수많은 식품, 약품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유전자 기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
우리는 유전자 기술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이나 정보 없이 그저 유전자 기술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유전자 기술이 생태적,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가져올 결과에 대해 더 이상 토론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 유전자 기술에 관해 그 기술과 생물학적 근거가 빠르게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유전학자든, 고매한 철학자든, 은행원이든, 농부이든, 학생이든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 거창하게 ‘유전 공학’이라는 말로 포장되지 않은 ‘유전자 기술’이라는 제목을 택한 이 책은 이러한 토론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토론에 기반하여 과연 유전자 기술이 인류를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아니면 인간이 만들어놓은 ‘잡종 종들’에 둘러싸여 인간이 그들과 싸우며 인간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디스토피아를 열어 줄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한다. 더 나아가 ‘유전자 기술’을 폐기한다면, 인류가 멸망의 길로 갈 것인가? 인류의 고통과 행복을 위해 시작한 유전자 기술의 적용이 진실로 ‘인간다움’의 철학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를 근본적으로 반추해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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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전자 기술이란 무엇인가?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