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예측보다는 굳건한 투자원칙을 가져라!
투자의 핵심은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투자원칙을 만드는 소중한 투자 정보들과 매매기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채권과 환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경기, 금융, 금리, 트렌드 등 시장 전체를 읽는 필수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돈의 흐름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해 투자자가 다각도에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자본시장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채권시장의 기능과 가격결정 구조에 대해서도 집중분석했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근본자세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보다는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강조한다. 과욕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한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일관된 메시지는 원칙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을지라도 계절의 변화는 알 수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아는 수준만큼만 알고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예측에 힘을 쏟는 대신 원칙에 입각한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정답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메리츠화재(주) 자산운용부에서 펀드매니저, 푸르덴셜생명보험 라이프플래너로 근무했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재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증권분석사 과정(증권연수원) 및 채권투자전략 과정(일본 다이와증권)을 수료했다.
세종대학교, 맥그로우컨설팅, 미래에셋생명, 고대안암병원,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재테크 및 펀드에 대한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다음(Daum)’, ‘동아닷컴’에서 재무설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재무설계(주) 부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다. 매일경제신문, FP저널, 이코노미21, 동아닷컴 등에 꾸준히 경제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재테크 실무』(공저, 농협 투자교육교재)가 있다.
지은이의 말_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원칙에 충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