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포토홀릭의 엉뚱하고 기발한 포토 메뉴얼
다양한 필름 카메라와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사진놀이,
용감무쌍한 현상, 인화 도전기, 상상초월 카메라 개조까지
게으른 포토홀릭의 이상하고 신기한 카메라 노트를 공개합니다!
소심한 커피홀릭, 이번엔 사진에 빠지다!
커피와 관련된 기발한 에피소드와 사랑스런 일러스트로 가득한 《커피홀릭‘s 노트》를 펴냈던 ‘munge(박상희)’의 후속작 《포토홀릭‘s 노트》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수동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에서 시작된 커피놀이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커피홀릭‘s 노트》에서 공개했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필름 카메라와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사진놀이, 현상·인화 도전기, 그리고 카메라 개조까지, 포토홀릭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 갖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주제에 관해 그동안 쌓아온 저자만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난감처럼 친근한 토이카메라부터 하나의 스타일이 된 로모그래피, 투박하지만 앤티크한 클래식 카메라까지,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카메라들과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필름 카메라를 다루기 어려운 기계가 아닌 친근한 장난감으로, 사진 찍기를 고상한 작업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커피홀릭‘s 노트> 저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후 영국의 Kingston University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조금 긴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