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에게서 도덕성을 말할 수 있겠는가? 누가 뭐라 해도 그들에게도 하나의 도덕성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도 될까?
그들에게서 찾아야 하는 하나의 룰이 있으니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청결함이 그들의 룰이다. 그들의 도덕성이다. 어떤 직업을 갖든 거기에는 지켜야 할 룰, 도덕성이 있으니, 당신은 혹시 성직자인가 그러면 당신의 룰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영혼을 다루는 일, 경전대로 룰을 지키면 되는 것인데 혹시 창녀처럼 청결함만으로 성직자의 룰을 지킬 수 있다고 보는가? 아니다. 청결함 보다 성직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희생이다. 희생이 성직자들의 룰이다. 경전을 익히고 깨우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자기를 희생시킬 수 있는 그 용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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