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밥상은 안전한가요?
가족들의 식탁을 준비하는 요즘 엄마들은 “오늘은 뭘 해 먹을까?”의 문제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재료로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라는 시점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이 음식을 먹었을 때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 문제 해결의 작은 실마리라도 찾기 위해 네 명의 현직 영양교사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바로 ‘친환경 요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 하자’는 것입니다!
『네 명의 현직 영양교사가 직접 쓴 친환경 우리아이밥상』은 영양교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친환경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보를 실었습니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아토피, 비만, 편식, 저체중 등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면서 기초적인 방법은 바로 친환경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의 맛과 아름다움만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이, 환경, 계절 등의 요소가 고려되어 자신에게 맞는 영양소 조절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준 모든 식품재료를 골고루 적당히 섭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몸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이 한 권의 책이 알려줍니다.
삼성초등학교 영양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