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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월급 재테크 - 입사 3년만에 1억을 모은 황대리의 족집게 재테크

황인경 |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26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얼마를 가지고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시작하느냐가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분명히 오늘이 월급날이 맞는데 급여통장의 잔액은 어찌된 일인지 바닥에 머물러 있다. 지난 달 받은 첫월급으로 옷과 구두 등 당장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부모님께 비싼 선물도 해드리고, 월급 탔으니 한턱 쏘라는 주변의 성화에 못 이겨 좀 부담스럽다 싶은 액수의 저녁값도 몇 번 계산했다. 잔액 0원이 되어버린 월급통장의 굴욕도 다시 돌아올 월급날로 위로하며 참았건만, 이제 또 남은 한 달을 카드로 견뎌야 한다. 다음 달도, 그 다음 달도 로또가 당첨 되거나 하늘에서 돈벼락이 떨어지지 않는 한은 이런 상태가 계속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리고 이 상황이 3년 이상 계속 된다면 대리가 되어도 과장이 되어도 빈곤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입사 후 3년 만에 1억을 모을 길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생각 없이 질러버린 첫월급 때문에 평생을 후회할 길을 택할 것인가?

지난 달 날려버린 첫월급에 대한 후회는 떨쳐버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이 책의 저자인 황대리 역시 입사 초기 바닥난 월급통장의 잔고를 보며 속으로 울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회사생활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허덕이며 살고 있던 주변의 직장 선배들을 보며 다짐했다. 정신 차리고 재테크를 시작하자고! 3년이 지난 후 황대리는 1억을 거머쥐었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써서 주변에 민폐 끼쳐가며 모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금융정보를 잘 이용하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황대리는 말한다. “큰돈도 없었고, 큰돈을 걸만한 배짱도 없었다. 오직 월급만 있었을 뿐. 그렇기에 나는 모든 이가 모을 수 있는 1억에 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첫월급을 받는 직장 초년병이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대박을 꿈꿀 필요는 없다. 지금 내가 받는 월급으로 할 수 있는 금융재테크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3년 후 1억을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다. 황대리가 추천하는 연봉별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따라 해보는 것도 좋다. 점심시간 가까운 은행으로 달려가서 연금과 적당한 펀드에 가입하고, CMA통장을 만들 시간이 없다면 은행상품인 AMA나 PMA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보험이 있다면 보장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청약통장은 저축, 부금, 예금 가운데 한 개는 반드시 가입하자. 한 번 움직이는 것으로, 전화 한 통으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다.

저자소개

올해로 직장생활 5년차이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후 삼성생명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우수사원표창(Performance Excellence Award)까지 받았으나 기획업무에 매력을 느껴 이직을 결심한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외국어교육컨텐츠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