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늘의 정복자가 될 수 있을까?
생떽쥐 베리와 리차드 바크 이후
현직 조종사가 쓴 비행교육체험 다큐멘터리 소설!
학생이 교수의 비행을 모방하고 습득하는 일대일 도제(徒弟) 관계에서
비행교육 진수를 엿 볼 수 있는 소설!
생떽쥐 베리의 『야간비행』과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이후 현직 조종사가 직접 쓴 본격적인 항공소설이다. 정성화 교수가 쓴 “비행소녀 선희의 하늘 정복기”는 비행교육 입과 후 수료할 때까지 과정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생소한 비행과 하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다큐소설이다.
『비행소녀 선희의 하늘 정복기』로 처음 문단에 소개되는 정성화 교수는 공군 전투기조종사로서 28년간 근무했으며 2002년 말 대령으로 예편한 후 지금까지 공군사관학교 비행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비행관련 이야기를 더 써서 항공문학의 지평을 넓히겠다” 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투기 조종사(F-5 E/F)로 활동하고 있다. 비행경력이 총 5,500시간에 달하는 베테랑 조종사이다. 국방대학교에서 안전보장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공군 전쟁대학(U.S. AIR WAR COLLEGE)을 졸업헀다. 저서로 『비행교수법』외 다수의 논문과 「하늘예찬」등 수필 다수가 있다. 대한민국 보국포장을 수상했으며, 제1회 서울에어쇼 기획팀장, 공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비행전대장, 공군 전투발전단 전쟁연구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공군사관학교 비행 교수 및 교수 회장이다.
책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