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자책

5천만 국민 요리 - 요안나의 제철 재료 밥상

이혜영 | 경향미디어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67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엄마, 요안나가 전수하는 자연을 담아낸 사계절 요리 백과

우리 몸을 살리는 건강한 식탁, 제철 음식 200

최근 ‘웰빙’ 과 더불어 자연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식탁이 건강해져야 우리의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고해진 탓이리라. 그렇다면 우리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은 멀리 있지 않다. 자연 그대로의 식단을 사용하는 것이다. ‘식약동원’이라 했다. ‘음식과 약은 뿌리가 같다’는 말이다.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보약을 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에게 어떤 영양분이 필요한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땅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법이다. 몸이 원하는 최고의 영양분도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땅에서 나고 자라는 재료일 것이다. 자연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음식을 필요한 만큼 제공해준다. 그러니 제철 음식이야말로 영양과 생명력이 풍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천연 약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계절과 기후의 변화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고, 요리해 먹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비결이다.

제철 음식은 우리 몸이 원하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의 기운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봄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달래, 냉이 봄나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넣고, 무더위로 금세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가을은 일교차가 심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니 칼로리는 적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먹어야 한다. 강추위로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는 원기를 보충해주는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통해 겨울철 지친 입맛을 되살려야 한다. 제철 음식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철마다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어머니의 손맛으로 요리했으니, 우리 몸에 꼭 맞춘 음식이라 하겠다. 이 책에 소개된 200여 개의 제철 음식들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고, 행복한 밥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하루 평균 2만 명이 방문하는 블로그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넘는다. 종갓집 맏며느리로 늘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그녀의 요리는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불과 1년 만에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벌써 3년째 요리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고의 자리를 절대 내주지 않는 명실공히 스타 블로거이다. 요안나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요리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다. 평범한 주부로서 그간의 경험과 입맛을 바탕으로 어려운 전문 용어는 배제하고, 쉽고 친근한 말투로 요리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어 블로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요안나의 요리는 보여주는 요리가 아니라, 결혼 생활 20년 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해 먹는 맛과 간을 레시피에 적용해,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음식처럼 익숙한 맛이다. 요안나의 요리는 화려하지 않은 대신 서민의 집에서 금방 만들어낸 것처럼 우리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요리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요리들은 실제로 요안나가 그녀의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한 음식들이다. 요안나의 블로그에는 시대 변화에 맞는 퓨전 요리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안나의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퓨전 요리는 비싸지 않은 재료로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현재 NH농협 홈페이지, MBN 뉴스 광장의 맛있는 뉴스 코너, 가족 이야기 등 잡지와 사보 등에서도 요안나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요안나의 첫 요리책 『4천만이 검색한 오늘의 요리』는 온라인, 오프라인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섭렵하고 단숨에 10쇄를 발간하는 파워를 기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