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이 마음과 행동, 도대체 왜 그럴까?"
39가지 심리학의 명발견으로 본 감춰진 인간 심리의 정체!
스키너의 상자가 탄생하게 된 엉뚱한 배경에서부터
짝사랑을 오래 기억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심리의 비밀까지
"호기심과 흥미, 공감으로 가득한 심리학 이야기!"
현대인의 교양 필수, ''심리학'' 다이제스트
"프로이트의 트라우마와 히스테리, 융의 콤플렉스,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피아제의 인지발달 4단계론,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스키너 상자, 짐바르도의 루시퍼 이펙트……."
분명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심리학자와 심리학 용어들이다. ''마음의 정체''를 밝혀주는 심리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리고 넘쳐나는 언론 기사 속에서 우리는 수시로 이러한 심리학 이론, 학자, 용어 들을 접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교양 필수가 된 ''심리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친절한 심리서는 없을까? 《심리학 오디세이》는 단순한 독심술의 욕구만을 자극하는 심리 처세서와 지나치게 정통 심리학의 영역에만 치우친 어려운 개론서 사이에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출간된 ''심리학 다이제스트 북''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심리 인문서가 번역서였던데 비해 이 책은 심리학 칼럼니스트로, 인기 블로거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미 많은 관심 독자를 확보한 저자 장근영이 국내 독자에게 익숙한 일상 현상과 영화, 책 들을 예시로 인용하고 있어 정통 심리학이 한층 친근하게 읽힌다. 게다가 저자가 직접 그린 39개의 만화 덕분에 딱딱한 심리학이 더욱 말랑말랑해졌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5년째 영화 주간지 에 영화와 심리학을 접목시킨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자신이 쓴 글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카툰니스트이기도 하다.
저자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