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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병을 만든다 - 약을 쓰지 않고 병을 고치는 건강지침서

이송미 | 소담출판사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33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머리가 아플 땐 OO약, 속이 더부룩할 땐 OO약, 콜록콜록 기침에는 OO약, 지긋지긋한 관절통에는 OO약…….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약품 공해 현실을 말해준다.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양날의 칼’처럼 유용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가진 것이 바로 약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물의 노예가 되어간다. 자연치유가 될 수 있는 병에도 약을 과잉 처방하고, 치료도 되지 않는 증상완화제를 치료약으로 인식시키고, 위험천만한 약을 무슨 식품처럼 광고하고, 약의 위험성을 잊고 남용하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나쁜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고 약을 써서 당장 증상에서 벗어나려는 이들로 인해 세상은 약으로 병들고 있다.

이 책에는 중증 아토피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가 아토피약의 무서운 부작용과 기존 의학의 한계를 경험한 후 약을 끊고 생활요법으로 아토피를 이겨내면서 알게 된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감기약에서 항암제까지, 양약에서 한약까지 우리가 먹는 여러 약의 부작용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약이 독이 된 세상에서 약을 쓰지 않고 병을 이기는 면역력 강화법,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생활요법을 각 질병별로 조목조목 소개한다. 그리고 치료의 주체가 되어야 할 환자가 병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똑똑한 의료소비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대구에서 태어나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지방 잡지사인 「대경저널」 기자로 일했고, 월간 잡지 「샘이 깊은 물」, 「레일로드」, 「우먼센스」 등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건강과 자연을 화두로 한 글을 주로 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공해천국 우리집』, 『보약』, 『아토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토피약의 무서운 부작용을 경험하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