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숨기지 말자!
치질을 보통 ''하찮은 병''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용변을 볼 때 피가 뚝뚝 떨어져 놀랬다가도 다음에 괜찮으면 그냥 넘어간다. 별다른 통증도 없고, 대변볼 때만 잠깐잠깐씩 피가 보였다가 금방 멈추기 때문이다. 항문에서의 출혈은 가벼운 치핵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대장암의 징후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 항문질환 삼총사인 ''치핵, 치열, 치루''와 ''변비''를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으며 진찰의 순서와 의사에게 묻고 싶은 질문과 응답형식으로 비교적 쉽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항문질환 전문병원 `양병원` 의료원장이며 주요 저서로는 『변비 뿌리뽑기』, 『누구나 알기 쉬운 치질, 변비 이야기』, 『양박사의 건강교실』등이 있다.
치질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