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온 한국 주부 ‘이다도시’가 들려주는 달콤새콤 진짜 와인 이야기
똑소리나는 살림꾼이자 유쾌한 방송인 이다도시, 그녀가 지난 2005년 와인에 푹 빠져 프랑스 보르도로 떠났다. 보르도 와인스쿨에서 와인 전문가 과정(디플로마 취득)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와인 지식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와인 전문 강의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와인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보르도 와인 협회의 시음회에서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보르도 와인을 제안하고 TV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에서도 와인 아로마 키트를 선보이는 등 와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으로서 또 한국 사람으로서 경험했던 생활 속 친숙한 와인 이야기에 전문가적인 조언을 더한 『봉주르 와인』을 펴냈다. 넘쳐나는 와인 책들과 정보에 솔깃해하지만 여전히 좋은 와인이란 어떤 것인지, 와인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와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넘어 와인을 제대로 알고 진정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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