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정윤철 감독이 그리는 또다른 감동 대작
황정민 전지현 주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원작 소설!
데뷔작 "말아톤"으로 대한민국 500만 가슴에 인상 깊은 감동의 자국을 남긴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원작 소설이 출간됐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공포소설 "어느날 갑자기"에 실린 단편이 원작이며, 이 외에도 작가가 그동안 썼던 작품 중에서 따뜻한 감동이 있는 작품들을 모아 독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71년 서울출생. 1990년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입학. 1992년 대학에서 영화학회 ‘지즌’을 결성해 1992년부터 매년 ‘사이버 펑크 영화제’ ‘공포 영화제’ ‘코미디 영화제’를 개최했다.
1997년에는 연세대학교 졸업하고 SBS에서 <귀머거리>를 극화했다. 같은 해, MBC 테마게임에서 <마라토너>를 무단으로 극화, 이 사건을 통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정투쟁을 벌여 디지털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켰다. 1998년에는 SBS에서 <스티커 사진>(방영제목: 어느날 갑자기)을 2부작 스페셜 드라마로 극화(이정현, 이나영 주연)했다. 1999년 시나리오 <아르카나> 집필, 2001년 시나리오 <완벽살인>을 집필했다. 2008년에는 <어느날 갑자기>에 실렸던 원작을 바탕으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황정민, 전지현 주연가 영화화됐다. 현재 CJ 엔터테인먼트 제작팀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