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당신도 꽃이 된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출사족에게 인기 만점인 꽃길 36
-사시사철 화사한 꽃을 만나러 떠난다!
사시사철 ‘꽃여행’을 떠나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어느 계절에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계절마다 색과 모양, 향을 달리하는 화사한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꽃’은 나이 든 분들이 꽃놀이, 단풍놀이 가는 여행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연인이나 가족, 출사족에게 환영받고 있다. ‘꽃여행’을 가는 것은 단순히 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자연을 만나는 것이다.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면서 다닐 필요도 없다. 꽃을 보고 향기를 음미하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에 동화되어 심신의 여유와 안식을 찾아준다. 꽃 한 송이만으로도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꽃여행’을 떠나보자.
10여 년간 동아일보사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생활 중 늦은 밤, 차를 몰고 냅다 강릉으로 달려가 커피 한 잔 달랑 마시고 돌아오는 통에 ‘썰렁한 밤도깨비’로 통했다. 사주를 보아도 늘 빠지지 않는 대목은 바로 역마살. 더 늦기 전에 팔자대로 살아보려 2003년 7월 사직서를 냈다. 저서로는 『자전거 생초보와 길치의 대한민국 자전거여행』,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찾아라』, 『떠나요 남도로』, 『네팔예찬』, 『퍼펙트 프라하』, 『개도 고양이도 춤추는 정열의 나라 쿠바』, 『산티아고 가는 길(스페인)』등 다수가 있다.
문득 자연이 그리운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