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학부모가 선택한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의 저자
김강일, 김명옥 선생님이 제안하는 2010 자녀교육 프로젝트
“추론 능력을 키우면 당신의 아이도 상위 1가 될 수 있다”
한참을 책상 앞에 꼬박 붙어 앉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다. 반대로 여유롭게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이 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무엇이 이런 차이를 가져오는 걸까? 그것은 다름 아닌 ‘추론력’의 차이다. 여기서 말하는 ‘추론력’이란 이미 습득하고 이해한 정보를 가지고 비교, 분석, 첨가 등의 종합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다시 말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배우지 않은 것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녀가 최상위권으로 가느냐 마느냐는 얼마나 좋은 학습 태도와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열심히 밤을 새워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배운 것을 적용해 자신의 논리로 풀어내는 추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이야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 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하지만 마음만 앞설 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그저 막막할 따름이다. 『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은 바로 그런 부모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핵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아이마다 갖고 있는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그에 맞는 점수대별, 학년별 공부 전략과 지도 방법의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한 경험과 수많은 상담, 강연을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부모가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지식을 습득하는 시기가 아니라 지식을 담을 그릇을 만드는 시기다. 따라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성적보다는 태도가 중요한 때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때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저력을 갖춰야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주입해 점수와 등수를 올리는 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밑바탕이 되는 학습 능력 다시 말해 어휘력, 독해력, 구조화 능력을 키워준 뒤에 학습 능력의 최고봉인 추론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리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링 회사를 운영하다가 부인과 뜻을 같이 하여 학원을 열었다. ‘5단계 학습법’을 개발하여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의 적용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우등생이 되는 수많은 교육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가르쳤던 아이들에 대한 학습지도 과정을 담은 책[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는 지금까지 40만 명 이상의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뒤이어 평생 성적 시리즈로 출간된 [예능에 강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교과서만 따라 해도 초등 논술 OK]와 자녀교육우화[신 맹모 성공기]등으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아왔다.
‘부모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학교 교육을 살리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각 학교, 교육청, 문화센터 등 전국 순회 강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KBS 주부, 세상을 말하자_ 방법을 알면 공부가 즐겁다][EBS 60분 부모_ 심리학습클리닉] 등 다수의 대중매체에 출연한 바 있다.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