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도착 시간, 예상 경비, 숙소, 음식점과 관광, 쇼핑까지 짧지만 알찬 주말 해외여행을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가이드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상사의 눈치 보며 휴가 신청을 하지 않고도 주말을 이용해서 멋진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면? 공항과 여행지에 인파가 북적이는 여름 성수기를 피하고 싶다면? 인터넷에 넘쳐나는 여행 정보가 오히려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금토일 해외여행》은 이러한 고민과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할 여행서이다. 수십 개국을 여행한 윤영주, 정숙영, 두 명의 베테랑 여행작가가 각 계절, 월, 주별 기후, 계절별 변화, 성수기 여부, 각 나라의 이벤트 등을 고려하여 그 주에 떠날 수 있는 베스트 플랜 48주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짧은 2박 3일 동안 최대한 길고 알차게 즐기는 해외여행 노하우을 담고 있다. 게다가 일정과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묵을 것인가, 장소별 예상 이동 시간과 예상 경비까지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1년 내내 곁에 두고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직도 휴가는 여름에만? 모든 주말이 최고의 여행 시즌이 될 수 있는 1년 48주 완벽한 ‘금토일’ 여행 플랜
《금토일 해외여행》은 주말여행, 짧은 휴가를 이용한 여행, 설과 추석 같은 연휴 등에 즐길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여행지를 모았다. 예를 들어 올 여름 휴가 성수기를 피해 9월쯤 늦은 휴가를 즐긴다면 이 책의 9월 셋째주 추천 여행지 중국 상하이는 어떨까? 중국의 전통적인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멋을 풍기는 멋진 곳들을 콕 집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는 데 그만이다.
이 밖에도 매월 휴식, 다양한 해양 스포츠, 산책, 역사와 유물, 가족 여행, 쇼핑 등 다양한 테마도 제시하고 있어서 입맛과 취향이 까다로운 경험자도, 해외여행이 처음인 초보자도 자신에 맞는 여행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다.
여행작가. 여행 잡지 《트래블앤레저》와 《에이비로드》 한국판 기자로 활동했으며 아시아나 기내 가이드북 《Asiana Guide》 편집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뉴욕 내비게이션》 《Just go 미국 동부》 《Asiana Guide 파리》가 있다. 취재차 또는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좋아해서 그동안 40개국 120개 도시를 여행했다. 한번 찜해놓은 여행지는 꼭 가야 하고, 철두철미하게 스케줄을 짜야 직성이 풀린다.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도 주말여행이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면 여행지와 일정을 추천해달라고 어김없이 연락해온다. 모범답안인 이 책이 나오면 그나마 몇 안 남은 지인들의 연락이 끊길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