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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보스 - 나를 키우는 독종

최경춘 |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37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나쁜 보스의 횡포에도 무작정 참거나
한판 붙고 나가떨어지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조직의 생리를 꿰뚫는 노련한 고수가 되자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6.8가 직속상사와의 불화로 사표를 생각해봤다고 한다. 직장인에게 상사와의 만남은 숙명과도 같지만 그 관계는 고부갈등 못지않은 스트레스의 근원지다. 급기야 ‘회사 보고 들어갔다가 상사 보고 나오는’ 일마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만 그 누구도 나쁜 보스가 어떤 사람이며 왜 악역을 자청하는지 그리고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쁜 보스’를 제대로 알고 그와 현명하게 동행할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17년간 LG인화원에서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하고, 현재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보스를 제대로 아는 것”임을 상기시키며 그 어떤 책보다 사실적이고 노골적으로 나쁜 보스에 대해 알려준다.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퇴사율이 평균 12.5 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현재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 활동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에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직 경험이 한 차례 이상 있는 2,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 이전 회사보다 나은 것도 없고,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는 더 힘들고, 새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은 이유다. 결국 그들은 뒤늦게 ‘어떤 회사를 다니느냐’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이 책은 이직 고민으로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현재의 회사에서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나쁜 보스』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만남이 직장인의 숙명’임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2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노하우’를 현실에 맞게 제시한다. 3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노하우’와 함께 꼭 맞서야 할 때를 대비한 4가지 주의할 점을 일러주고, 4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불운한 만남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와 더불어 모든 직장인이 나쁜 보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일깨운다.
각 장의 메시지는 저자가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조직 내 사례 70여 편과 함께 소개된다. 손뼉 치며 공감하고 상상치도 못한 상황에 기함하게 되는 상사와 부하 간의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나면, 우리 모두는 나쁜 보스 때문에 사표를 품고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조직의 생리와 나쁜 보스의 습성을 꿰뚫고 있는 직장생활의 고수로 거듭나게 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LG인화원에서 국제화 교육팀장 및 기획팀장을 지내는 17년간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했다. 이후 팬택 아카데미 상무와 CS본부장을 거치며 업계 최초로 핵심가치 프로그램인 팬택웨이를 런칭했다. 현재는 국내 최대의 HR컨설팅 회사인 엑스퍼트 컨설팅(Expert Consulting)의 컨설팅 본부장으로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및 역량기반의 교육체계 사업을 지휘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성과는 각 조직의 팀장이나 본부장과 같은 직속상사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직속상사의 파괴적 리더십(Destructive Leadership)이 조직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집중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