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영어상식99》의 챕터별 구성은…
Round 1 신입사원 기초상식 : 어리버리 한진상 사원이 알아야 할 기초 영어상식
이런 표현 제일 많이 틀려~
연월일 표기, copy, mistake, damage, loss, ... 뭐 이 정도는 너무 기초적인 거 아니냐고요? 그럼 여기서 질문. 08/07/2009는 2009년 7월 8일 일까요, 2009년 8월 7일 일까요? ''복사한다''로 썼던 copy가 실은 복사본이 아닌 원본을 가리킨다는 것, 비즈니스에서는 ''실수''했을 때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mistake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 아세요? ''손해''를 나타내는 damage와 loss의 차이는요? Round 1에서는 우리가 익숙한 단어라고 간과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에서 가장 자주 실수하는 영어 표현들을 정리했습니다.
Round 2 완소사원 필수상식 : 내공이 부족한 안잘난 대리의 실무 영어상식
이 정도 용어도 모르면 민폐야 ~
courtesy call을 보고 ''예의바른 전화''로, earnest money는 ''성의껏 내는 돈''이라고 해석하고 있다면…
“40 Off Net Price”란 세일문구에 낚여본 적 있다면, 리베이트(rebate)는 비자금 같아 꺼림칙하다고 생각했다면… 모두 주목~! 영어 좀 한다고 자부하셔도 비즈니스 용어의 세계는 좀 다르다는 거, 나중에 후회 말고 Round 2에서 일상영어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실무 용어들을 만나보세요. ''에이, 설마 이런 걸 틀리겠어?'' 싶겠지만 은근 자주 실수하는 표현들입니다. 글쎄, 토익 930점 안잘난 대리도 틀린다니까요!
Round 3 국제비즈 고급상식 : 잘나가는 왕성공 부장에게도 요긴한 국제비즈 영어상식
성공하고 싶다면 요것까진 꼭~
국제 영문계약서는 의미를 분명하게 해주기 위해 일상영어와 달리 비슷한 단어를 병행해서 써줍니다. 나라마다 다른 회계연도를 모르면 연봉을 제대로 못 받을 수도 있죠. 법률문서에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address같은 단어는 쓰지 않아요. Round 3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기억해야 할 계약 관용어구와 국제 비즈니스 핵심어구들을 정리했습니다. 요것만 알면 비즈니스 경력 15년차 왕성공 부장 못지않은 영어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통상학 석사를 취득한 저자는 (주)대우 리비아 본부 해외건설 입찰 수주담당으로 근무하였고, 자원사업팀에서 캐나다 우라늄 합작 투자계약을 담당하였으며, 한라그룹 재직시 건설장비 및 산업플랜트를 수출하기 위하여 중국, 중동, 아시아 등지를 누볐다. 1996년 효성물산 중전기 팀장으로 재직시 1억 3천 달러의 연간 수출 사업계획을 달성하는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한돌무역 컨설팅 대표이자 해외 건설협회 국제입찰 전문위원, 중소기업청 수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전 무역 강사로도 유명한 저자는 1999년부터 무역협회에서 ‘국제 비즈니스 계약용어’, ‘무역계약전문가 과정’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생산성 본부 및 표준협회 등에서 ‘국제 협상사례’, ‘글로벌 소싱’, ‘무역의 모든 것’ 등의 과정을 맡아 강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