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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전 메이킹 - 결정의 과정을 명쾌하게 해주는 스무 가지 판단법

이현종 | 메디치미디어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25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책은 디시전 메이킹 4단계 과정, ‘몰입-소통-통찰-결단’은 내 앞에 닥친 문제를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시했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판단의 매 순간마다 이러한 결정 과정을 거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운명이 걸린 정말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는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보다 합리성이 확보될 수 있다.
몰입은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 대안을 모색하는 단계이며, 그 과정에미친 듯이 푹 빠져 드는 상태를 말한다. 새로운 키워드를 발견하기 위해 또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기 위해 온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다. 몰입을 통해 순도 100퍼센트의 자신을 만나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평생의 꿈과 자신만의 간절한 소망을 스케치하기도 한다. 몰입상태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노력, 자신을 무한한 가능성 앞에 풀어놓는 여유가 필요하다.
소통은 몰입 단계에서 모색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달성할 수단과 자원을 확보해나가는 전략적 과정이다. 또한 나를 도와줄 사람과의 관계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울리고 조직을 움직여서 그들이 나를 돕게 만들고 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는 것이다.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대안이 미칠 파장에 대해 미리 공감을 얻고 고민의 주체인 스스로의 존재를 의미 있게 해주는 과정이기도 하다.
통찰은 몰입과 소통을 통해 개발한 대안을 평가하고, 시야를 넓게 그리고 멀리 둘러보는 단계다.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며 결단에 앞서 문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다. 판단의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함정은 고정관념, 섣부른 예측,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는 상황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결단은 판단의 과정을 통해 마련한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단계이며, 마음을 가다듬고 꿈을 향해 힘차게 한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혼란을 다스리고, 신념과 목표를 뚜렷이 하며, 기회와 타이밍을 고려해서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때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저자소개

투자기관 CEO
2006~2009년, 행정공제회 이사장

목차

프롤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