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좋은 성품이다!
내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성품 대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국제중학교, 학교 교육 내실화를 꾀한다는 일제고사, 특목고의 입시 과열, 늘어나는 자율형 사립고……. 언제나 그래왔듯 많은 논란 가운데 우리의 교육제도는 어디로 향하는지,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내 아이는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모들의 머릿속은 늘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평가 방법이 달라져도, 입시 전형이 변화무쌍해도 이와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내 아이의 ‘성품’이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좋은 성품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덕목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이를 놓치고 있거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난감해한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은 책『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예담프렌드에서 나왔다.
이 책의 저자 이영숙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성품’을 교육에 접목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 보급한 최초의 성품학자로, 20여 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세 아이를 키우며 얻은 깨달음을 토대로 일상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아이를 좋은 성품으로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 가정에서 형성되는 부모와의 관계가 자녀의 성품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짚어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능력 등 균형 잡힌 성품을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이 책의 교육법을 마음에 잘 새겨 차근히 실천에 옮긴다면, 자녀에게 인생 성공의 밑거름인 좋은 성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성품’을 교육에 접목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 보급한 최초의 성품 학자다. 마음의 장애로 인한 나쁜 성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성품 영역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구체적인 교육 모형을 만들어 좋은 성품을 갖출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창안했다.
아이들을 자신과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인격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교육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2005년에 ‘좋은나무성품학교’를 설립했다. 실천적인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이곳의 교육은 새로운 교육 혁명으로 주목받으며 한국과 미국에 160개에 이르는 가맹학교가 만들어졌다. 또 유아교육 과정, 초등 성품교육 과정, 청소년 리더십교육 과정, 성인을 위한 부모 성품학교 등으로 퍼져나가 좋은 성품으로 변화한 놀라운 사례들을 쏟아내며 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창의성』,『지혜』등의 어린이를 위한 12가지 성품 워크북 시리즈,『당나귀의 편지』,『좋아! 좋아! 펠리컨』,『출동! 배려맨』 등의 어린이를 위한 성품 동화 시리즈,『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성품』,『이제는 성품입니다』,『03세 교육 평생 간다』등이 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986년, 밀알유치원을 설립하여 현재 서울과 수원의 본원을 운영하고, 사단법인 한국 밀알몬테소리 기독교교육연구소 소장, (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를 맡고 있다. ‘성품교육만이 교육과 미래의 대안’이라는 사명감으로 세미나, 강연, 집필에 힘쓰고, 세 아들을 둔 엄마로서 배운 교훈을 통해 ‘가정이 최초의 원초적인 성품학교’라고 강조하면서 어른을 교육하는 성품 가정 치유 세미나인 ‘성품 이노베이션’과 청소년들을 위한 성품 리더십 컨퍼런스를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