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자책

김홍희의 몽골방랑 -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김홍희 | 예담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265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김홍희, “나는 사진이다”

카메라 한 대 들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사진 이론가, 여행 전문 수필가, 사진집단 ‘일우’의 수장……. 김홍희는 ‘다큐 사진작가’ 외에도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사진과 글과 사람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작가는 현각 스님의 『만행』, 소설가 정찬주의 『암자로 가는 길』 등의 책에 사진을 찍으면서 글과 사진을 접목시킨 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열었다. 또한 사진이 혼자 하는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고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독려하는 ‘대장 기질’을 발휘해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스승이자 친구로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을 이해하기 위해 늦깎이로 철학을 공부하고, 시인으로 등단하겠다는 꿈을 여전히 품고 있을 만큼 열정적이고 순수한 품성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사진작품을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일본에서 사진을 공부할 당시, 몇 달을 접시 닦아 카메라 바디를 구입하고 또 몇 달을 설거지해서 렌즈를 살 만큼 힘들었지만 20년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니콘이 선정한 ‘세계의 사진가 20인’에 이름을 올리는 사진가가 된 김홍희. 그에게 사진은 밥벌이인 동시에 놀이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끈이고, 길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자 그것 외에 다른 것들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자산이다.
또한 사진을 찍으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에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며, 사진을 찍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작가의 신작 『김홍희 몽골방랑』은 그의 사진을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사진만큼이나 글에서도 감동을 주는 첫 번째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소개가 없습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