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
인간관계가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심리학』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의 저자가 말하 는 또 하나의 인관관계 심리책!
관계로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관계 때문에 애를 먹고 밤잠을 설쳐야 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적어도 그렇다. 하지만 세상 일이 으레 그렇듯이 복 받은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관계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복 받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책! 관계의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라
이 책에는 사회심리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을거리로 매우 충분하다. 하지만 읽는 재미에 머물지 말고, 자신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내어야 한다. 이를테면 각 장을 읽어갈 때, 그냥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고 한번 생각해볼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야말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다양한 요인을 이해하고, 동시에 관계의 여러 가지 모습을 짚어 가면서 왜 우리가 그런 식으로 행동해야만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관계’의 심리들을 파헤쳐 좋은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데 힘써 보도록 하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광고와 디자인 전문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다 89년 일본으로 유학했다. 동경대학교에서 브랜드지향에 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석사 학위를, 인간의 가치관에 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며 소비자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로 담당했다. 요즘은 칼럼, 강연, 방송 등을 통하여 사회심리학을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http://umentia.com)도 심리학 전문 블로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심리의 법칙』『세상을 움직이는 착각의 법칙』『인간관계가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심리학』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등이 있다.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