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바로 당신 안에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을 움직일 수 없다면? 자유자재로 움직이던 손으로 사랑스런 아이의 얼굴을 만질 수 없다면? 이곳저곳 자유롭게 걸어 다니던 발이 한 자리에만 머물러야 한다면?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과연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미르북스에서 출간된 『희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는 정하균 국회의원의 파란만장한 삶을 솔직담백하게 담고 있다. 인생에서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절망을 겪고도 그 절망 속에서 꿈을 찾아 용기 있게 세상 밖으로 나온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만 자신의 삶에서 희망을 절실히 갈구하고 쟁취한 사람에게서 나온 진정한 희망은 읽는 이의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준다.
1958년 강원 춘천 출생, 1985년 2월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사지마비라는 장애를 받아들이고 전동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다. 그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운동에 뛰어들었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데 법제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척수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를 설립했다. 현재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더 아름답게 빛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1958년 춘천 출생
200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
2010년 대구대학교 법학명예박사 학위
2003년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 추진연대 법제위원
2004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초대회장
2007년 참주인연합당 최고위원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2010년 행복한재단 이사
국정감사우수의원선정(2008, 2010)
올해의 정책리포트 우수상(2008)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베스트 5선정(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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