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가 만나 의미를 만들어내는 찰나를 기록한 명화 에세이.
명화와 명언이 우연히 만나 새로이 생성하는 의미나 상념을 발견하고 기록하였다.
이러한 발견의 행위를 저자는 일상에서 환상으로의 여행으로 정의하고
이 책을 통한 독자의 여행 또한 책에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독자가 책을 덮었을때 독자 자신의 에세이집도 한 권 완성되는 책이다.
이 는 독자와 일상에서 환상으로의 여행을 공유하고자 하는 김 빛 작가의 <일상환상여행 시리즈> 그 첫 번째 책이다.
지금 이 순간 속의 무한한 숨과 결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환상으로 가는 통로를 찾는 여행을 즐기는 모험가.
또는 적어도 그런 모험가가 되길 바라는 사람.
하루가 가지는 힘. 1분이 가지는 힘. 1초가 가지는 힘은
시간의 길이만큼이 아님을 매번 확인하는 삶을 동경한다.
나와 같은 세계를 꿈꾸는 사람들과 교신하며 여행하기를.
우리의 세상은 더없이 환상적이기에.
프롤로그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우연과 필연의 경계
아이티에서의 휴가
내 마음의 주인
예술의 본질
북이 울린다
초대
아이덴티티
여행을 상기시키는 것
내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꿈을 꾸다
Triste
힘든 깨달음
ㅇㅇ맛은 ㅇㅇ?
Immature
동그라미들
자매
새로운 씨앗들
유머
밤샘 토론
현실과 초현실
색의 변주
다시 니체!
신의 창조물
소낙비
교착상태
욕망의 양
진정한 긍정주의자
사랑. 그리고 사랑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