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6월 개벽 지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당시 하층민들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소설로서 인력거꾼의 모습을 통해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수작이다. 작가 현진건의 사회의식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서 1920년대 사실주의적 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현진건 (玄鎭健 1900 ~ 1943) 일본 도쿄 독일어학교와 중국 상하이 외국어학교에서 수학했다. 1920년 희생화 를 개벽 지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시대일보 와 매일신보 기자로 근무했다. 대표작으로는 술 권하는 사회 할머니의 죽음 B사감과 러브레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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