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일하고 싶지 않다면
한 번만 들어도 머리에 남는 설명을 하라!
상사, 후배, 고객 누구든 단번에 알아듣게 만드는 설명의 기술
“이렇게 열심히 설명하는데 왜 모르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원인은 세 가지다. 상대방이 들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거나, 본인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상대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원인을 알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
전직 1타 강사, 현직 비즈니스맨 전문 강사로 수천 명 직장인들의 말솜씨를 구원하고 있는 이누쓰카 마사시가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비법을 ‘I.K.P.O.L.E.T.’ 일곱 단계로 정리했다. ‘IKPOLET(이크폴렛)’이란 흥미 끌기(Interest), 상대방 파악하기(Knowledge), 목적 제시(Purpose), 큰 틀 제시(Outline), 연결(Link), 구체화(Embodiment), 전이(Transfer) 7단계로 구성된 설명의 법칙이다. “있잖아…”보다 “있잖아…. 아니야, 역시 안 되겠어.”에 더 귀 기울이게 되고, “주제는 다들 알고 계시죠?”보다 “오늘 회의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가 더 효과적인 이유 등 꼭 필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고객을 단숨에 사로잡고 싶다면, 한 번 말해도 상대방이 척척 알아듣기를 원한다면 IKPOLET 법칙을 따라해 보자. 전직 1타 강사, 현직 비즈니스맨 전문 강사의 내공이 당신을 ‘일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 ∥ 이누쓰카 마사시 犬塚 ?志
교육 콘텐츠 프로듀서, 주식회사 사교육士?育 대표.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출신. 대학 재학 시절부터 입시 지도를 시작하여 25세 때 일본 최고 입시학원인 순다이입시학원 채용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화학 강사로 일하며 ‘머리에 박히는 설명’으로 정평이 났고, 직접 개발한 강좌는 개강 첫 해부터 순식간에 마감되며 3,000명 이상을 동원하는 인기 강좌가 되기도 했다. 계절 강습회 때는 일본 입시학원 업계 최고 화학 수강자 수를 기록했다.
“교육에서의 가치 창조야말로 나라를 더 튼튼하게 한다”를 모토로 2017년 학원계를 떠나 사회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세미나 개발과 강좌 디자인, 교재를 작성하는 등의 일을 맡아서 하는 일본 최초의 사업을 기획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 연수에 초청받는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 제작하는 서비스는 개시한 지 1년 만에 반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현재 가르치는 사람이 더 활약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습’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시작하는 글
1장 열심히 말했는데 왜 안 통할까?
2장 Interest ? 흥미를 끈다
3장 Knowledge - 상대의 수준을 파악한다
4장 Purpose - 목적을 제시한다
5장 Outline - 큰 틀을 제시한다
6장 Link - 연결한다
7장 Embodiment, Example, Evidence ?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를 제시한다
8장 Transfer - 전이한다
9장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장의 테크닉
부록 IKPOLET법 노트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