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닥쳐오는 삶 속의 수많은 ‘문제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을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문제해결 백과사전!
일본에서 3만6천 부 판매
전작에 이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어떤 판단을 앞두고 고민이 될 때는 “이것이 5년 후에도 중대한 문제일까?” 하는 물음으로 기준을 세우면 도움이 된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수 없는 일에는 먼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구분한 다음 그 정도를 각각 점수로 매겨 가장 바꾸기 쉬운 것부터 해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위 예시처럼 이 책은 비즈니스에서 일상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3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역사, 경제학, 인류학, 수학, 물리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 들을 근거로 어떤 문제에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폭넓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또한 매우 실용적이다. 문제해결의 구체적인 단계를 ‘레시피’의 형식으로 보여주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를 세분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실행을 해보는 등 책 속 레시피의 순서대로 과정을 수행해나가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레시피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좀 더 생생하게 이해를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문제에 어떤 해결법을 적용하면 좋을지를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의 인기 블로거인 저자 책읽는원숭이는 전작 <아이디어 대전>에서 ‘아이디어 발상법’이라는 주제로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담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선보이면서 뜨거운 반응으로 얻었다. 후속작인 <문제해결 대전> 또한 지금까지 일본에서 3만6천 부가 판매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독자들의 리뷰가 보여주듯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
‘대전大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종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문제해결 및 창의성과 관련된 심리학 연구뿐만 아니라 경제경영 분야에서의 실천법은 물론 종교, 신화, 역사, 경제학, 인류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문학 등 놀랄 만큼 폭넓은 분야에서 유래한 기법들을 다루고 있다. 과거의 문제해결법에서 얻은 지혜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미래로 문제해결의 방법들을 전수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성
이 책은 ‘레시피’를 통해 문제해결의 과정을 따라서 연습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하고, ‘샘플’을 통해 이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또 구체적인 행동이나 장면의 묘사는 적절한 일러스트로 시각적 효과를 높여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별하여 대입해보고 그중 가장 적절한 해결법을 택하여 실행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문제해결의 역사적 배경과 그 과정까지 아우르는 넓고 깊은 지식
문제해결의 ‘방법’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이 되는 역사를 살펴보고 본질을 파고들어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제공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37가지 문제해결 방법과 그 방법이 탄생하기까지의 전후 맥락을 소개하는 풍성한 이야기들은 지금 필요한 한 가지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의 원인과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다양한 문제해결 에피소드를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책읽는원숭이
정체불명의 박학다식한 독서가. 10년 가까이 독서와 사고 관련 이메일 매거진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인문, 경제 경영, 과학, 실용, 예술 등 전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다루고 있으며, 그동안 경제경영 분야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사고법’ ‘아이디어 발상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면서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실용서이자 인문서임을 대담하게 내세운 첫 책 『아이디어 대전』이 일본에서 4만4천 부가 팔리면서 단숨에 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저자의 대열에 올랐다. 두번째 책 <문제해결 대전>은 현재 일본에서 3만6천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들어가며 ㅡ 문제해결을 배운다는 것은 의지력을 배운다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제1부 직선적인 문제해결
제1장 문제 인식
01 100년이라는 척도
이 문제는 별것 아니다
02 니부어의 분류
바꿀 수 있는 것/바꿀 수 없는 것
03 명목집단 과정
브레인스토밍 + 투표로 결론을 낸다
04 카멜롯
문제를 비추는 이상향이라는 거울
05 사토의 문제구조 도식
목표와의 격차는 직접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
06 틴베르헌의 네 가지 질문
‘왜’라는 질문에는 네 종류가 있다
07 로직 트리
문제를 분해해 한눈에 살핀다
08 특성요인도
원인과 결과를 그림으로 나타낸다
제2장 해결안 탐구
09 문헌조사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다
10 완전검색
해당되는 경우를 다 살피는 만능해결법
11 페르미 추정
미지의 존재를 수치화한다
12 마인드맵®
영원히 미완성인 맵에서 사고 과정을 변동 상태로 보존한다
13 브레인라이팅
30분으로 108개의 아이디어를 낳는 집단양산법
14 콘셉트맵
지식과 이해를 가시화한다
15 KJ법
혼돈을 일으킨 다음 정리하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창의적 기법
16 산 위의 대장
비교하여 더 빠르게 판단한다
17 프랭클린의 공과표
선 하나로 만드는 의사결정 도구
18 기회비용
‘선택하지 않았던 것’으로 결정한다
19 케프너-트리고의 결정분석
이중 평가로 의사결정을 한다
제3장 해결책 실행
20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시트
미루다가는 모든 것을 잃는다
21 과정결정 계획도
행동하면서 사고하는 사고 도구
22 오디세우스의 사슬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23 행동 디자인 시트
과잉 행동은 부족 행동으로 수정하라
제4장 결과 검토
24 셀프 모니터링
열거함으로써 행동을 바꾼다
25 문제해결 타임라인
문제해결을 시간 순서대로 되돌아본다
26 플로이드의 검산
풀고 난 직후가 가장 익히기 좋은 때
제2부 순환적인 문제해결
제5장 문제 인식
27 기적의 질문
문제와 원인이 아니라 해결과 미래를 생각한다
28 추론의 사다리
제정신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메타포
29 리프레이밍
사실을 바꾸지 않고 의미를 바꾼다
30 문제에 관해 문제와 상담하기
문제와 인격을 분리한다
31 현상 분석 트리
복수의 문제로부터 인과관계를 파악한다
32 인과 고리 다이어그램
악순환과 싸우다
제6장 해결안 탐구
33 척도 질문
미세한 틈을 내는 점수화 질문
34 문화기술지
현장에서 지식을 길어 올린다
35 이중청취
또 하나의 이야기가 이미 이야기되고 있다
제7장 해결채 실행
36 피레네 산맥 지도
잘못된 계획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37 증상 처방
문제로써 문제를 제압한다
문제해결 연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