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우리가 줍지 못하는 것일 뿐’ 베테랑 드라마 작가가 써내려간 일상에서의 단막극 이 책은 TV 라디오 드라마 작품으로 오랜 시간 글을 써온 조연경 작가가 시트콤처럼 새로운 문체로 접근하여 독창성이 돋보인다. 약 40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이 책에는 남녀 간의 사랑 우리 주변에서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대화 이웃 간의 이야기 세상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좋은 메시지들을 한 편의 동화처럼 구성하여 수록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하고 누군가에게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그 영상을 떠올리게 하는 대화체로 독자들이 술술 읽고 느낄 수 있으며 이야기마다 각자 다른 주인공과 다른 이야기 다른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 매 편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독특한 책이다. 마치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하며 들려주는 조근조근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40편의 단막극을 보듯 다채로운 이야기가 한 권의 책 속에 담겨 있다.
저자 조연경 저자 조연경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MBC에서 희곡 [딩동댕]이 당선되어 다수의 드라마 작품을 썼으며 199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 1992년 CBS 방송문학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주영상정보대학 겸임교수와 조선일보 메트로 여성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나무’ 신혼부부학교 교장 TV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이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이 많은 요즘 그들의 마음이 행복해지고 진정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의 조건] [레테의 연가] [사랑과 전쟁] 등 30여 편의 TV 드라마와 [이름을 위하여] 등 50여 편의 라디오 드라마가 있으며 저서로는 장편소설 『첼로』 『사랑을 위한 몇 가지 변명』등 19권의 작품집이 있다. 최근에는『준비된 신혼이 아름답다』는 자기계발서가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속표지
프롤로그
1부 플라토닉 사랑과 플라스틱 사랑
플라토닉 사랑과 플라스틱 사랑
내 사랑 플레이보이
옷 벗기보다 힘든 냉면 먹기
못난이 사랑
정신적 사랑은 빈집
변심 NO, 변신 YES
아직도 시집 안 가고 우리 집에서 개기는 노처녀 이모에게
가을에 썸타는 여자
아이 러브 카레라이스
왜 사랑을 느낄 땐 가슴에서 비가 내릴까?
내 남편의 보물 1호
2부 매일 시를 읽어 주는 여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매일 시를 읽어 주는 여자
장모표 반찬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
남편의 여자를 사랑하는 법
단독주택 아줌마
효도별곡
울고 싶었던 날
신혼 시절, 객식구들의 화려한 등장
장미 송이를 통해서 본 엄마의 시간들
3부 스스로 행복 찾기
스스로 행복 찾기
어머니의 커피 여행을 떠나다
미장원과 고등어
아주 특별한 신혼여행
두 여자의 코믹전쟁
3만 7천 원에 아들을 버리다
내 사랑 이 씨는 짰다. 너무 짰다
집이 있어야 행복한가요?
우리 집 풍경
우리 그런 사이 아니에요
4부 기러기가 철새가 되어야 하는 이유
영자의 전성시대
우정의 무게, 가난의 무게
사랑의 구명조끼
내복이 서글픈 몇 가지 이유
값진 유산
기러기가 철새가 되어야 하는 이유
바보 부부의 김장 담그기
잡채
엄마 닭은 똥 묻은 달걀을 더럽다고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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