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유투브''
나의 삶은 60%는 컴퓨터와 관련이 있다. 나는 8살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네이버 카페, 블로그들을 사용해 왔다. 그래서 SNS에는 나에 대한 많은 것들이 올라와있다.
나에 대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자신조차 잘 알 수 없다.
하지만 기록들을 잘 보다보면 무의식중에 내가 하던 습관들이 보인다.
이 책에서는 내가 자주 이용하던 SNS에서 나를 되돌아보면서 나의 관심사를 알아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쓰면서,나의 블로그를 보면서 나의 옛날 성격과 지금의 성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었다.
나의 페이스북을 보면서 나는 뼈 속부터가 아닌 랜선 속부터 컴퓨터 개발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나는 알고 보니 문과 감성을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SNS가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을 독자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
- 대표저자 임근석 님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당신의 인생이 게임이라면,
진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나요?”
위의 질문에 쉽게 YES 라고 답변하는 분은 많지 않지 않을 겁니다.
내가 과연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일을 선택할 때도,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도, 매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 외부의 기준에 더 무게를 두고 상처를 받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다른 삶을 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인지 고민만 하다 선뜻 한 발 내딛기 어려울 때.
그때 해야 하는 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먼저일 겁니다.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
그리고 나의 인생. 태어난 환경에, 주어진 것이 없다며 불평하기보단
그 자체를 게임으로 만들어 신나게 즐기고, 세상을 누리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쿰라이프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 <100일 게임>은
바로 이런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책에 참여하시는 최대 100 명의 유저 분들은
자신의인생을 게임처럼 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게임에서 레벨업을 하려면 자신이 가진 아바타를 분석하고,
미션을 수행해야 하지요.
이 분들은 ‘나’라는 인생 아바타를 분석하고,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인생 레벨업을 신나게 하고 계십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보겠다는 큰 열정을 품고 있기도 하지요.
글의 필체보다, 필력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세요.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양한 힌트와 영감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