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하디의 원숙기에 쓰여진 주옥 같은 걸작 단편집. 우리 인생의 뒤안길을 속속들이 파헤친 8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었다. 장삼이사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다양한 시선으로 거침없이 드러내 보여준다.
저자 토마스 하디 Thomas Hardy 1840~1928 잉글랜드 도싯주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도싯주는 웨섹스의 중심 지방으로 그의 작품은 대부분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이런 이유로 그의 소설은 웨섹스 소설 이라고 불린다. 가슴을 에이는 듯한 강렬한 비애와 우수가 짙게 깔린 그의 작품들은 영국에서 오랜 기간 드라마 미니 시리즈 영화로 만들어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김회진(金會珍) 전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영국 토마스 하디 학회 회원 저서 「영미문학사」 (도서출판 승지연) 「영미문학의 이해」(한신문화사) 「영문학의 흐름」 「영미문학 개론」(지문당) 번역서 「동물농장」 「노인과 바다」 「1984」 「광란의 무리를 멀리하고」 「숲속에 사는 사람들」 「캐스터브리지 시장의 삶과 죽음」 「귀향」 「인생의 작은 아이러니들」 「더버빌가의 테스」외 다수
환상을 그리는 여인
아들의 반대
양심을 지키려다
두 가지 야심의 비극
서부 순회재판 중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춤곡을 연주하는 떠돌이 악사
고향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해설■ 토마스 하디와 그의 단편소설
1. 하디의 단편소설의 특징
2.
3. 하디와 ‘운명’으로서의 태교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