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국민작가이자 유럽 범죄문학의 거성,
이언 랜킨의 초특급 베스트셀러 ‘존 리버스 컬렉션’ 그 네 번째 이야기
범죄문학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더 타임스』) ‘존 리버스’ 경위
형사로서 한층 더 성장한 그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작품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작품이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그의 모든 작품이 출간 3개월 만에 50만 부 이상씩 팔려나갔으며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범죄문학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더 타임스』)로 꼽히는 ‘존 리버스’는 겉으로 보기엔 쉽게 빠져들기 힘든 인물이다. 냉소적인 말투, 부스스한 외모,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 체력마저 허약한, 여러모로 흠이 많은 중년 형사. 하지만 그는 기발한 말장난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하고, 까다로운 상관들에게
''이언 랜킨 IAN RANKIN
1960년 스코틀랜드 파이프에서 태어난 이언 랜킨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소요되어야 할 3년을 소설 집필에 고스란히 쏟아부었다. 그의 첫 번째 존 리버스 컬렉션인 『매듭과 십자가(Knots&Crosses)』는 1987년에 출간되었고, 이 컬렉션은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부활하는 남자들(Resurrection Men)』로 에드거 앨런 포를 기념하여 제정한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을 받았고, 2005년에는 일생 동안 범죄소설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가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그는 영국 추리작가협회의 대거 상을 총 다섯 차례나 수상한 엄청난 기록의 보유자가 되었다. 2009년에는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에서 선정하는 ‘CWA(The Crime Writers'' Association)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존 리버
''작가의 말 6
1 착유실 15
2 수박 겉핥기 31
3 위험한 계단 85
4 정보 125
5 상류 153
6 하일랜드 게임 173
7 더틸 215
8 악의와 적의 245
9 레인지 안 281
10 브라들 크리퍼 321
11 학연 359
12 에스코트 서비스 385
13 뜨거운 머리 407
감사의 말 428
옮긴이의 말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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