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호주에 오래 산 사람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로 풀어낸 책이다. 해외에 살더라도 삶의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다. 부딪히며 경험한 호주의 사회, 문화, 정치 등 전반적인 사회 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조명했다. 동양과 다른 서구 사회의 모습이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잘 드러난다. 해외에 새로 적응하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일이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저자소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에서 태어났다
현재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다
찰스 스터트 대학교 와인 사이언스 박사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와인 품질학 석사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MBA
2007년 선수필 신인상
2014년 경북일보 문학대전 시부문 장려상
저서: <휘슬> <당신은 와인을 알고 있습니까!?>
<퍼런 바람 유칼립투스에 걸리다>

목차

1.떠남의 날갯짓
해외로 떠나세요?
행운의 직장
Sweet Home
요꼬의 편지
많은 사람이 외면했던 땅 호주
Fair go
책임의 무게
고뇌의 기도
Good game
어느 호주 아주머니의 사랑 방정식
소음
자존심
2.사색의 오솔길
중년의 얼굴
진수무향
남국의 비
우리 것의 재발견
삶의 향기
변화의 길목에 서서
포도 넝쿨
잡초
제행무상 어느 목사의 죽음
오페라 하우스의 슬픔
스완 배이(Swan Bay) 이야기
3.배우며 느끼며
당신의 용기 응원 합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며
자존심
이시대의 이방인
나라를 사랑한다?
친구의 죽음
어느 시인의 노래
원숭이가 따온 차
절벽 산책을 읽고
우리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임계점
봉봉 스트리트에서
4.옛것과의 대화
흙수저 공자
실패한 자 공자
무너지지 않은 공자
어려움에서 살아남기 공자의 조국 노나라의 실정
유학의 태동
시대의 새로운 흐름, 소인의 출현
군자의 자질, 수기안인
덕에 의한 정치를 고집하다
배움만이 살길이다
고통 없는 배움은 없다
예(禮) 논란에 서다
공자의 가족중심 사상 위기에 처하다
의(義)의 의미
공자의 예술 감각
공자가 꿈꾸던 세상
공자에 대한 진실과 오해
인간 공자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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