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SF 잡지의 중단편 대가이자 언어학 교수인 작가의 특별한 로봇 어드벤처.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고, 지구는 전체가 황폐화 된다. 연료와 물,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류는 수천 년 동안 독특한 기계들을 발전시키고, 그 기계들을 중심으로 종족을 이루어서 서로를 죽이면서 살아간다. 전투적인 기계의 딱정벌레 종족의 드원은 수련 기간을 통해서 혼자 살아 남는 법을 훈련하고 정식 성인이 되려는 참이다. 수련 기간을 마친 드원이 그의 종족이 모인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가 종족의 거주지에서 발견한 것은 파괴된 기계의 잔해들뿐이다. 습격자들이 누구인지조차 모르지만, 드원은 사명처럼 복수를 위한 여행을 떠난다.
액션과 기계, 모험으로 가득 찬 줄거리, 기계와 인간이 일체화된 세계에 대한 상상력이 빛나는 소설.

저자소개

로버트 애버내시 (Robert Abernathy, 1924?1990)는 미국의 대중 소설 및 SF 작가이다. 미국 SF 황금기인 1940년대와 50년대에 활약했다. 1942년 ''유산 Heritage''를 잡지에 게재함으로써 데뷰했다. 당대에 유명했던 대중 잡지인 ''놀라운 Astounding'', ''만약에 if'', ''은하계 Galaxy'' 등에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운하 건설자들 The Canal Builders'', ''후계자 Heirs Apparent'', ''전투 Single Combat'' 등이 대표작이다.
잡지에 정기적인 기고를 함으로써 인기를 얻었지만, 그는 잡지 위주에서 출판 도서 위주로 변화하는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결론적으로 1960년대 작품 발표를 중단하였다. 사실 그는 슬라브 계통 언어를 전공한 학자로서, 은퇴할 때까지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파괴된 둥지
2. 거미 소녀
3. 추적
4. 로봇 전투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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