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 등 다양한 기업이 먼저 찾는 카피라이터이자 ‘팔지 않아도 사게 만드는’ 글쓰기 강의와 『문장 수집 생활』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이유미의 ‘카피 쓰기 입문서’. 빛나는 한 문장을 길어 내는 단단한 일상을 가꾸기 위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데려가는 단 한 문장을 찾아내는 집요한 태도를 갖추기 위해 그간 저자가 터득한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현장에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가 문장을 쉽고 짧게, 잘 쓰는 기본기를 다지도록 돕는다.
저 : 이유미
읽는 취미는 쓰기에 대한 질투가 되어 더 잘 쓰기 위한 고군분투로 이어졌다. 전공도 하지 않은 카피라이팅을 책과 실무에서 혼자 배웠다. 약 18년간 직장 생활을 했고 그중 절반을 29CM 헤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현재 작은 서점을 운영하며 손님이 오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은 글을 쓰며 지낸다. 『자기만의 (책)방』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을 썼다.
Ⅰ 버려진 전단지도 누군가의 고민이었다 : 카피라이팅에 대하여
1.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한 줄
2. 누군가에게 계기가 될 수 있다면
3. 타인이 되어 보는 유연한 자세
Ⅱ 벗어던지기 어려운 것이 습관이니까 : 카피를 위한 일상 세팅하기
4. 관찰하기
5. 메모하기
6. 종이사전 찾아보기
Ⅲ 아마추어는 영감을 기다리고 프로는 일하러 간다 : 카피 쓸 준비하기
7. 수집하기
8. 필사하기
9. 묘사력 키우기
10. 응용력 키우기
11. 자료 만들고 정리하기
Ⅳ 카피를 쓰기 위한 기본기 다지기 : 카피 직접 쓰기 (연습)
12. 아는 것을 의심하기
13. 선명하게, 구체적으로 쓰기
14. 평소 하는 말로 쓰기
15. 단어와 단어를 낯설게 조합하기
16. 단 한 명의 타깃을 생각하기
Ⅴ 카피 쓸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한 나만의 기준 : 카피 직접 쓰기 (실전)
17. 당연하게 쓰지 않기
18. 남다르게 말하기
19. 자극적으로 말하지 않기
20. 쉬운 단어로 쓰기
21.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기
22. 이야기를 넣기
23. 실전으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