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속의 고물》은 저자 안중원이 지난날 문예지, 시 낭송회 등에 투고하여 수록되거나 시상했던 시들을 한데 모아 엮어낸 것으로, 저자가 지난 삶의 파도 위에서 이루고자 했던 꿈과 야망,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슴을 채웠던 환희와 절망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삶의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시들을 통해 삶의 질곡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연대교육대학원 교육문화과정
국가공무원 및 정부투자기관근무(1972-1994)
서원주식회사 및 (주)대정 대표 회장(1994-1999)
학교법인 세명학원 감사(現)
월간소설 《노인과 소년》 발표로 입문(1964)
시 《밝은 빛만…….》 유광열 박사 추천(1969)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소설가협회 회원
한국 시인협회 회원
글사랑문학 기획편집 및 문학상심사위원역임
한국문학학회 회장 역임
마포문인협회 회장 역임
산문 장편소설 《0의 절정》 외 70여 편
운문 시집 《세월에게 하고픈 말》 외 5권
중앙대 사개대학원 학술상
연세대 교육대학원 공로상
서울시장표창 2회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2000)
나루터문학상 시 부문 대상
열림 문학상 소설부문본상 외
들어가는 말
제1부 이승의 끝자락에서
이승의 끝자락에서 : 시인의 기도 : 고향에서 : 밤꽃 아래 : 갈대의 소리 : 아침의 기도 : 임을 기다립니다 : 업둥이 나가던 날 : 하루살이 인생 : 창녀의 사랑 : 사타구니 샛길에 비가 온다 : 낙엽 엽서 : 가을 밤 : 사랑의 진실이 필 때 : 새 천년의 산고 : 기적이 아닙니다 : 새 그리움 : 구천에서 온 친구의 편지 : 미련 : 아십니까?
제2부 시인의 풍경
시인의 풍경 : 너와 나 : 가을 : 삶의 보따리 : 수꿩 한 마리 : 선승 : 등산객들 :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 번뇌 : 상념 : 서울 나그네 새 : 젓갈 가게에 중 같은 내 인생 : 신도시 : 구미호의 마지막 울음 : 무쇠나무에 핀 한 송이 꽃 : 노승 : 사랑의 꽃 : 무상하도다 여승이여! : 인고 방정식
제3부 떠나지 못한 제비
떠나지 못한 제비 : 떨고 있는 도미와 친구 : 우리가 사는 동네 : 낮잠 자다 일어난 여인 : 내 삶의 늪지엔 : 질경이 : 노숙자의 사랑 : 자목련(紫木蓮)이여! : 건성으로 부는 바람 : 속았다! 속아! : 새벽닭 2(사랑과 삶) : 구조조정 2(잉꼬) : 구조조정 4(사주팔자) : 구조조정 5(허수아비) : 아! 글씨올시다 : 개옻나무를 아시나요 : 일자무식 긴 편지를 쓴다 : 속병 : 추억 : 겨울 바다
제4부 흑백사진
흑백사진 : 몽(夢) : 바라보는 내 사랑아 : 새벽 … 사랑, 보다는 친구 : 가을 햇살 : 세월에 하고 싶은 말 : 한식날 어머니 곁에서 : 욕망 : 우습다 : 겨울 산행 : 찬 겨울 : 겨울 하늘 밑에 선 들국화 : 더러워진 생을 세탁한다 : 아! 괴롭고 싶은 밤이구나 : 인생 : 인간사 : 인고 : 독도는 아름다운 한국 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