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읽어야 할 세상을 보는 지혜
오늘을 살아가는 결정적 순간의 인문학 고전
고전명작은 뜻밖의 즐거움과 숨겨진 인생의 갤러리
우리와 같은 문제들로 고민한 문호들에게 배우는 지혜
· ‘진실’과 ‘재미’를 담은 고전 속 통찰은 인간의 가려진 눈을 밝혀준다
이 책은 ‘현대인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서양의 지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인류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영향을 끼친 위대한 인물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인생철학이 녹아 있는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정리하였다.
그래서 요약본을 통하더라도 원작 자체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신경을 썼으며, 또 매 작품에 곁들여 상세한 작가 소개를 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대가들에 대한 기본 교양을 갖추는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하고자 했다.
『처음 시작하는 서양고전 입문』은 현대인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 문학 등의 교양을 독자들의 정신적 입맛에 맞게 준비해 서구 인문학의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명작들이 우리 사고의 지평을 깊고 널리 열어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양 인문의 방대한 관점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삶에 대한 대가들의 통찰력을 볼 수 있으며, 인생의 고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성찰도 가능할 것이다.
· 구상하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였다. 음악을 좋아하여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내 음악 방송을 개설하였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음악 동아리를 이끌면서 해외 초청 연주회는 거의 빠짐없이 보는 열정을 보였다. 음악을 통한 감수성과 언어학 전공으로 몸에 밴 이성을 결합하여 인문학을 사유하며 그 결과물을 내놓고자 한다.
대학 졸업 직후에는 자신의 취미를 살려 도서출판 예원에 입사하여 음악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등 음악과 관련한 활동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 미국 유학 시절에는 유명 연주회를 보고 쌓은 음악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월간 음악》과 《음악 세계》 등에 해외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다. 관련 저서로 『지식 콘서트』가 있다.
▷ 시작하는 글
? 문학 1
- 폭풍의 언덕
- 파우스트
- 테스
- 악의 꽃
- 죄와 벌
- 주홍 글씨
- 여자의 일생
- 인형의 집
- 노인과 바다
- 보바리 부인
- 아들과 연인
- 좁은 문
- 변신
- 이방인
? 문학 2
- 수상록
- 고백록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신곡
- 데카메론
-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
- 무기여 잘 있거라
- 구토
- 어머니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정치ㆍ경제
- 정치학
- 군주론
- 옥중수고
- 통치론
- 법의 정신
? 사회ㆍ과학
- 사회계약론
- 종의 기원
- 유토피아
- 과학혁명의 구조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인문ㆍ철학
- 자유론
- 실증철학 강의
- 존재와 시간
- 역사철학 강의
- 꿈의 해석
- 심리학과 종교
-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