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서른 살, 명언 읽기

박소은 | 엔블록
  • 등록일2018-05-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20대를 마치고 30대를 다잡기 위한 힐링 에세이

누구나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랑, 인생, 공부, 성공, 친구에 관한 명언과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

세상은 고민투성이고, 사람은 언제나 흔들릴 수 있다. 20대가 끝나고 30대로 가면서 그 놈의 나잇값을 하라는 주변의 압박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좋은 말과 좋은 글귀 속에서 누구나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힐링 에세이



보이지 말라. 당신의 학식을 회중시계마냥 주머니 속에 감춰라. 단지 시간을 세기 위해 시계를 꺼내지 말되 누군가가 시간을 물어보면 알려줘라.

Never seem more learned than the people you are with. Wear your learning like a pocket watch and keep it hidden. Do not pull it out to count the hours, but give the time when you are asked.

영국의 정치가였던 필립 체스터필드 경은 학식이 높고 겸손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는 지식, 공부에 대한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그 중 이 명언은 내가 늘 가슴 속 깊이 생기는 말이다.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종종 하는 이야기인데 나와 관련 된 실화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가 무언가를 잘한다고 누군가에게 자랑하듯이 말하면 상대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자전거를 잘 탄다고 장난스럽게 상대에게 말하면 알고 보니 상대는 경륜선수고, 내가 양식을 잘 만들 줄 안다고 말하고 보니 상대는 양식조리주방장이었다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다.
그래서 나는 어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치르는 면접이 아니면 아니, 그 면접에서 조차 해당하는 직무에 관한 것 아니면 할 줄 안다고 절대 얘기 하지 않는 버릇이 있다.
체스터필드 경이 말한 것처럼 세상엔 정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배웠다고 거만하지 않고 내 지식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그 지식을 옳게 쓸 수 있어야겠다.

-본문 중

저자소개

박소은
순수문학, 장르문학, 영상·공연, 그밖에 사람의 마음을 담은 글이라면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 쓰고 싶은 사람.
몇 년 만에 만나도 처음만나도 늘 보던 것처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장점인 사람.
생각이 많고 낯가림은 없으나 말수도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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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사랑에 관한 명언
- 해브록 엘리스
- 마더 테레사
- 버트런드 러셀
- 윈스턴 처칠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제니퍼 애니스톤
- 헨리 루이스 멩켄
- 세네카
- 폴 틸리히
2장 인생에 관한 명언
- 공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시드니 해리스
- 헬렌 켈러
- 벤자민 프랭클린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오드리 헵번
3장 공부에 관한 명언
- 아리스토텔레스
- 데모스테네스
- 공자
- 버트런드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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