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

윤슬 외 8인 | 행복에너지
  • 등록일2018-05-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0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9가지 색깔, 9가지 스토리 ‘살아온 배경과 방식이 다른
9명의 여성이 전하는 꿈과 현실 그리고 행복

지금껏 살아온 인생과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자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울 때 흔히들 ‘인생 2막’이라는 말을 쓴다.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새롭게 창업을 할 때나, 해 왔던 일들과는 전혀 무관한 다른 일에 도전을 할 때, 혹은 그간 해 보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지 못했던 일을 시작할 때 등등 우리의 인생 2막이 열리는 때는 사람마다 여건과 마음가짐이 다르듯 모두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인생 2막에 임하며 품어보는 희망은 아마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처음이라 서투르고 실수만 많았던 1막보다는 조금 더 나은 2막을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여기 ‘책 쓰기’를 시작으로 인생 2막을 맞이한 아홉 명의 ‘언니’들이 있다.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연 아홉 명의 저자들이 자신들이 걸어 온 인생길을 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아홉 명의 ‘언니’들은 책을 읽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 왔다. 평범한 시절을 보냈고, 남들만큼의 굴곡진 길을 모두 걸어왔으며, 남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부유하거나 잘난 인생을 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일부러 더 잘 보이려 애쓰며 포장하지 않고, 그저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들려 줄 뿐이다. 그래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공감하며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든다.

아파했던 지난날의 기억을 가진 모두를 위로하며
아홉 명의 ‘언니’들이 들려주는 제2의 인생 이야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 평범하고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도 개개인의 독특한 향기들을 피워내는 아홉 개의 이야기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홉 명의 저자들이 모두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생을 살며 때로는 주저앉기도 하고 지레 겁을 먹으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려 할 때도 있었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랑이 가득 담긴 보석 같은 아홉 개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내보이는 것은, 아팠던 지난날의 기억을 단순히 지워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리셋’하여 앞으로의 걸음을 힘차게 내딛기 위함이다.

‘리셋’은 말 그대로 ‘다시 맞추는 것’이다. 이 책의 아홉 ‘언니’들이 인생을 용기 있게 ‘리셋’할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은 바로 ‘사랑’에 있었다. 책에서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법이다.”라고 했듯, 이 책을 읽어내려 감으로써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게 된다면 우리 또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책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가 그 행복의 열쇠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곽정혜>
L.T.O(Love Tree Orchestra) 매니저/자기계발 작가
“40대, 나의 인생을 리셋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다.”
<김남희>
작은영어도서관 관장/영어강사
“내면 성장의 기쁨을 다른 이와 나누고 싶어 펜을 들다.”
<김인설>
중국어 강사/휴먼리더십 강사
“아직 이루고자 하는 꿈이 많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간다.”
<마야>
캘리그라퍼/마야 손글씨 대표
“글자를 좋아하던 女子, 글쓰기에 도전하다.”
<윤슬(김수영)>
작가/평생교육사/독서지도사
“알면 사랑한다.”
<이경애>
아까르마 미용실 원장
“지금 나는 새로운 성장을 즐기며 살고 있다.”
<조재자>
한국치유요가협회 회원/요가 강사
“삶이라는 과제의 두 번째 도전이 된 글쓰기.”
<최성희(Justine)>
영어강사/세라믹 핸드페인터
“필요에 의한 글쓰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다.”
<한정해>
프랑스 자수 강사
“꿈같은 이야기였지만 꿈이 현실이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 005
Part 01 - 곽정혜
내 마음 들여다보기 ­ 016
내 삶을 리셋하다 ­ 020
날마다 맷집을 키우다 ­ 023
잘 될 거야 ­ 027
글과 사랑에 빠지다 ­ 031
아들에게 ­ 035
글쟁이 ­ 037
아픈 손가락, 언니 ­ 039
나의 기도 ­ 042
Part 02 - 김남희
IQ, EQ보다 DQ를 키워라 ­ 048
아버지, 나중에 다시 만나요 ­ 054
독서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라 ­ 063
Part 03 - 김인설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 ­ 074
우리는 다를 뿐, 결코 틀리지 않다 ­ 080
나의 삶을 긍정한다 ­ 085
나는 TV보다 사람이 좋다 ­ 088
Part 04 - 마야
그때 나도 여학생이었다 ­ 096
청춘을 외치다 ­ 100
비 오는 날 ­ 109
술이야 ­ 112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 115
글쓰기 ­ 118
Part 05 - 윤슬(김수영)
알면 사랑한다 ­ 122
가끔은 의심이 필요하다 ­ 126
행운의 여신, 아무한테나 미소 짓지
않는다 ­ 128
열등감,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 134
선언해라. 이런 사람이 되겠다 ­ 141
Part 06 - 이경애
뚝배기보다 장맛이야! ­ 148
머리발,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 156
효자 남편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 ­ 163
잘 물든 단풍은 화려한 봄꽃보다
아름답다 ­ 170
Part 07 - 조재자
지금 이 순간, 너의 시간을 소중히 하라 ­ 178
호흡명상법,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 183
할머니, 보고 싶어요 ­ 186
‘엄마’라는 이름 ­ 191
행복의 열쇠를 남에게 넘기지 마라 ­ 195
나를 위해 용기 내다. 요가의 길 ­ 201
가온 아이, 세상에 외치다 ­ 206
Part 08 - 최성희(Justine)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이다 ­ 214
나에게 용기란 간절함이었다 ­ 223
세라믹 핸드페인팅, 인생을 말하다 ­ 234
Part 09 - 한정해
직업의 정석은 없다 ­ 244
소중한 인연이 있어 나는 풍요롭다 ­ 250
이제부터 ‘엄마’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256
‘소박한 맛’이 최고다 ­ 260
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 ­ 264
민아, 항상 너를 응원한다 ­ 269
에필로그 ­ 275
출간후기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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