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이야기 - 파리 스토리 파리에서 일상 편

HURRYTOR | 아이웰콘텐츠
  • 등록일2018-05-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더 이상 프랑스는 바다 건너 먼 나라가 아니다. 유학과 어학연수,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었을 뿐 아니라 파리 테러, 최연소 대통령의 배출, 저출산 현상의 극복 등 프랑스 사회와 관련된 뉴스들이 SNS를 통해 현지인 반응과 함께 순식간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최근의 프랑스는 예전보다 더욱 흥미로운 국가가 됐다. 이러한 뉴스들은 여행, 패션, 명품과 같은 지엽적인 관점을 벗어나 프랑스라는 사회 자체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프랑스 이야기, 파리스토리>는 실제 파리에서 두 번째 유학생활 중인 저자가 관찰한 프랑스 사회다. 바캉스를 위해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여가문화, 프랑스 청년들에게도 예외가 아닌 공무원 열풍, 우리나라와 다를 것 없는 출퇴근 지옥철, 명문 사립학교를 통한 고위직 등용문, 학용품 수당까지 지급하는 아동 정책 등 독자들은 프랑스의 내밀한 속사정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읽어나가며 프랑스 사회의 단면과 비교해보는 우리 사회의 특징, 거기서 오는 깨달음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HURRYTOR
# 개인 블로그: http://mango9001.blog.me
# 개인 글쓰기 플랫폼: https://brunch.co.kr/@hurrytor
저자는 일상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글쓰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작가 겸 컨설턴트이다.
학교를 다닐 때 우연히 배운 프랑스어가 그를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그로 인해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졌다. 파리에 있는 동안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깨달으면서 파리에서의 경험을 몸과 마음으로 담아두려고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런 열정을 잃지 않은 덕에 운 좋게 다시 파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금은 파리에서 전에 하지 못했던 학업, 글 작업 등을 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파리에서 가족과 소소한 생활에서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파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파리를 찾는 사람들로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다. 온라인 공간 역시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인생의 배움터이다. 개인 블로그와 글쓰기 플랫폼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장(張)이다.
저자는 여전히 자신을 어린 아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부족한 점이 더 크게 보이고 배워야 할 것도 매우 많지만 매일 주어진 시간을 묵묵히 채워가면서 자신의 또 다른 성장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술이 있기 전 파리와 프랑스에서 경험, 그리고 진보된 모바일 기술이 보편화된 지금 파리와 프랑스에서 생활,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곳에서 저자는 그 둘의 교집합을 찾아가고 있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이야기, 파리 스토리’는 그 교집합을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목차

1. 프랑스의 5월: 프랑스도 5월은 가정의 달?!
2. 레저센터(Centres de loisirs) 이용: 아이-특별활동의 기회 VS 부모-육아로부터 해방
3. 파리에서 현지 마트 선호도: 여러 마트를 둘러보아야 마트 서열을 매길 수 있다
4. 1유로 마트: 필요할 때 긴요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상점
5. 파리에서 이사: 파리에서 더 나은 생활을 위한 베팅
6. 유치원 종업식: 가족들이 함께 하는 쫑파티
7. 프랑스에서 물: 용도에 달라지는 물 그리고 탄산수
8. 선물하기: 선물하는 대상과 상황에 맞게 종류를 고르자
9. 파리에서 집이란?: 파리지앵의 복합생활공간
10. 파리의 공원과 정원: 파리지앵들의 축복받은 공간
11. 쓰레기 버리기: 음식물쓰레기 처리에서 해방?
12. 파리에서 빵이란: 바게트와 크루아상 사이를 오가는 행복한 고민
13. 아버지의 날(Fete des Peres): 생각지 못한 선물 그리고 좋은 습관 기르기
14. 파리에서 정착 시 물건 구입: 입국 전부터 귀국정리까지 생각해서
15. 파리에서 저녁 약속: 한국 같은 단골 한식당 VS 센 강 노천주점
16. 파리에서 운동(1): 문득 운동이 하고 싶다면 탁구를
17. 유치원 학부모 모임: 아이가 어떻게 교육받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
18. 체류증 갱신(1): 경험보다 소중한 지식은 없다!
19. 보졸레 누보: 동서양의 ‘콜라보’를 연출하는 숨은 공신
20. 프랑스어 수업: ‘오만과 겸손 사이’에서 자라는 제2의 사춘기?!
21. 파리에서의 눈: 3cm 폭설이 빚어낸 항공기 결항
22. 나비고 1년 권 구입: 파리에 1년 이상을 산다면
23.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으로 진화
25. 파리에서 글쓰기: 파리에서는 누구든지 글을 쓸 수 있다?!
26. 파리의 한 해의 마지막 날(Reveillon): 짧지만 인상적인 새해맞이
27. 알리앙스 프랑세즈: 무료로 1달간 오전에 프랑스어 공부를 하다
28. 바토버스: 센 강 유람선을 하루 종일 즐기다
29. IKEA 이용: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서 가는 이케아 나들이
30. 프랑스어 시험 응시: 프랑스에서 프랑스어 시험을 보다?!
31. 파리시립 도서관: 눈팅만 하다 들어간 도서관, 그런데
32. 전시관에서 식사: 본식은 전시관에서 브런치, 후식은 전시관 관람!
33. 파리시청 어학 수업: 파리 시청에서 들을 수 없다면 인근 지역을 찾아보자
34. 가정 텃밭 가꾸기: 직접 심고 가꾼 채소를 식탁에 올리다
35. 파리의 6월: 한 해의 진짜 마지막은 12월이 아닌 6월!
36. 현지인 아이의 생일잔치 참석: 프랑스 교육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37. 주치의 지정: 얼떨결에 정한 주치의, 아이 건강 지킴이
38. 초등학교 진학: 아이의 초등학교 생활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39. 5유로의 행복: 즉석요리를 가능하게 해준 인덕션
40. 파리의 레스토랑: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한줄 서평